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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울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8월 23일~9월 5일)

by mmjj_ 2021. 8. 22.

울산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기간

울산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8월 23일 ~ 9월 05일까지 연장


울산광역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0일에 밝혔습니다.

울산에서 생활하고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일 것 같다 생각하여 정보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울산은 최근 1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22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인 모임과 청소용역업체,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였고, 휴가 복귀자 중에서 확진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 언제 없어질까요.

울산광역시는 선제검사 확대와 방역 사각지대 집중관리 등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람들 간에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상견례의 경우 8인까지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사적 모임 산정 인원에서 제외하였던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는 폐지한다고 하여 백신을 맞았더라도 맘 편하게 지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마스크 착용은 여전히 필수, 이제는 한몸이 되어버린 마스크

울산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26일부터는 경찰과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현장 점검한다고 하니 이점 꼭 숙지하시어 방역수칙을 어기시는 일 없도록 신경 쓰셔야 할 듯합니다.

혹여나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이뤄진다고 하니, 더 큰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하겠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기본적인 에티켓이 된 요즘

밀폐/밀집시설로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 흡연시설은 이용이 금지되며 그중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 카페 등 감염 취약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밤 12시까지 운영 가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공적인 행사와 집회는 49명까지 허용되며, 결혼식, 장례식 또한 49인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만 참석이 가능하며, 각종 모임, 행사와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다만, 실외행사의 경우 50인 미만으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가능하다고 하니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울산에서는 여러 임시 선별 검사소를 운영 중에 있는데, 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간호인력 4명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하니 검사받는 속도는 꾸준히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방역 사각지대 관리와 시설별 핀셋 방역을 강화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어린이집,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에 대한 방역관리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하니 울산에 계신 모든 시민께서는 항상 방역수칙을 지키는데 솔선수범하여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겠습니다.


모두 힘들겠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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